박종광
저는 개발자입니다. 제가 만드는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전하는지, 그 가치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우리를 불필요하게 번거롭게 하거나 어렵게 만드는 요소는 무엇인지에 늘 관심이 있습니다. 화면을 만드는 일에 그치지 않고, 그 화면이 실제로 의미 있는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고민합니다.
저의 개발자로서의 만족은 단순히 구현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제가 만든 화면이 사용자에게 닿고, 사용되며, 작은 도움이라도 될 때 비로소 기여했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오늘도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색하며, 화면이 화면으로만 남지 않도록, 묵묵히 땀을 흘리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소설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카페에 앉아 공부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즐깁니다. 혼자 깊이 집중하는 순간을 좋아하면서도, 때로는 대화를 통해 생각이 확장되는 경험을 소중하게 여깁니다.